오늘 제 블로그 첫 글로 제 인생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소개하겠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는 2015년에 방영된 사극 드라마로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
하여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병영 당시 17.3%로 높은 시청률도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육룡이 나르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기, 화려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긴 드라마로 평가되며, 사극과 액선, 로맨스를 모두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강력한 몰입감의 드라마
50부작의 대작 드라마이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정주행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의 작품으로 "대장금", "뿌리깊은 나무" 등의 작품을 쓰신 너무 유명한 작가님이십니다.
작가님의 대표작만 봐도 믿고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육룡이 나르샤"를 보면서 정말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동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고려를 지나 조선시대가 만들어지는 시기의 정치적인 음모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각 캐릭터들의 복잡한 감정과 음모, 정치 모략 술수 난무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훌륭합니다. 역사적 배경에 근거한 드라마로 자칫 스토리가 정해져 있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 전개의 예측 불가능했고 음모와 복수, 배신과 복잡한 가문 간의 갈등이 얽혀있어 완결까지 끝까지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여러 드라마를 볼 때 스토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개연성입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조선이라는 나라가 생기는 과정에서의 권력, 패권이 배신, 음모 등을 통해 이리저리 넘어갔다 다시 가져오고 하는 게 반복되는데 그 과정이 너무 완벽합니다. 뜬금없이 권력이 넘어가는 게 아니고 이러한 모략을 통해 권력을 가져오고 또한 당해서 권력을 뺏기고 정말 스토리가 탄탄 드라마입니다.
스토리 못지않은 배우들의 연기력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의 출연
주연배우들 이름만 봐도 정말 유명하고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로 구성된 작품인 게 보이지만 조연으로 등장한 배우들도
대작 드라마답게 연기력이 충줄한 배우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중 드라마를 보며 인상 깊었던 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길태미 역을 맡은 박혁권, 정몽주 역을 맡은 김의성이 있습니다. 저는 이 둘이 감초 역할을 정막 톡톡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감상하실 때 이 둘의 연기, 스토리에도 집중을 해보신다면 더 드라마를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짧은 티저 영상 속에서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화려한 연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후기 / 추천
이 게시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를 소개하고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같이 볼 때 제일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같이 보면서 웃고 떠들고 드라마 내용에 대해 같이 공감하며 보는 게 최고!!
이 글을 읽는 분들과 제가 같이 함께 드라마를 볼 순 없었지만 제 드라마 리뷰 추천글을 통해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에 대해 알게 되고 실제로 보게 됨으로써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인생 드라마로 남게 될 수 있다면 너무 뿌듯할 것 같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서 정주행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왓챠, 웨이브를 구독하고 계시다면 쉽게 접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이 글의 서두에도 언급했든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 남겨본 글입니다.
아직 제가 정말 재밌게 본 인생 드라마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많은 분들이 보신 작품일 수 있지만
앞으로의 글이 기대되고 육룡이 나르샤를 정말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장르도 가리지 않고 영화, 책등 다양한 분야의 좋은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